이다영, 김연경에게 공식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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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다영 인스타그램

 

배구 선수 이다영이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배 선수 김연경에 대한 의혹을 또 다시 제기했다. 이다영은 이번에도 성희롱과 직장 폭력 등의 문제를 중심으로 김연경을 겨냥한 글을 게시하며,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김연경의 소속사 라이언앳은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있다.

이다영의 주장

이다영은 "대표팀에서 반복적으로 했던 성희롱, 흥국생명에서 했던 왕따, 직장 폭력, 갑질 행위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리면 가장 숨기고 싶어하는 그것만은 영원히 비밀로 해주겠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함께 게시된 사진에서는 이다영과 김연경이 다정한 모습으로 보이고 있다.

이다영은 이전에도 SNS를 통해 김연경을 향한 의혹을 제기하며, 한국배구연맹(KOVO)의 성희롱, 직장 폭력에 대한 대응을 비판한 바 있다.

김연경 측의 대응

김연경의 매니지먼트사 라이언앳은 "김연경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사실 배포 등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한 상황"이라며, "어떤 경우에도 선처 및 합의는 없다"고 명확히 밝혔다.

이다영의 배경

이다영은 지난 2020-2021시즌 흥국생명의 주전 세터로 활약했지만, 2021년 2월에는 쌍둥이 언니 이재영과 함께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려 큰 지탄을 받았다. 이후 국내에서 활동하기 어려워져 해외로 눈길을 돌렸고, 현재는 프랑스의 볼레로 르 카네에서 활약하고 있다.

결론

이다영의 지속적인 폭로와 김연경 측의 강경 대응 예고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다영은 김연경에 대한 다양한 의혹을 제기하며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있으나, 김연경 측은 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양측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전개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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