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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MC한새의 뮤직 캐리어
1995년 이창권 1집에 객원 래퍼로 참여하며 데뷔한 MC한새는 '사랑이라고 말하는 마음의 병', '보고싶어', '허무한 나무' 등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소속사 창립 후의 어려움
2000년대 중반, MC한새는 "2007년에 직접 소속사를 차리게 되었지만, 회사는 계속 적자 상태였다. 빚도 2억까지 불어났다"고 떠올린다.
회장님의 충격적 제안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한 그는, "회사를 접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특정 회장님으로부터 '여가수를 성접대 시키면 투자를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며 "이렇게 운영되는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많다고 그 회장님이 조언했다"고 밝혔다.
회사 폐업 후의 생활
그는 "그 제안을 받은 후 큰 자괴감에 휩싸였고, '다시는 음반 회사를 하지 않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며, "결국 회사를 폐업하고, 모든 자산을 매각하여 빚을 상환했다"고 고백했다.
2평 공간에서의 음악 활동
빚을 갚고 남은 돈이 없어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하루를 때웠던 그는, "매일 소주 1병씩 마셨다"며 "그 때문에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2평 공간의 작업실에서는 건반 하나만 들어가도 가득했다. 그곳에서 그는 "잠을 못 자는 날이 많아져 술을 의존하게 됐다"며 "그럼에도 노래만 계속 만들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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